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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경규 "상 받고 후배들에 미안…" 넘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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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경규 "상 받고 후배들에 미안…" 넘치는 사랑 2014SBS 연예대상 이경규 대상=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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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경규 "상 받고 후배들에 미안…" 넘치는 사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에서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거머쥔 방송인 이경규가 '넘치는' 후배사랑을 보였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붕어빵'의 MC로 활약 중인 이경규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상 후보로는 이경규 외에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경규는 무대에 올라 "생각지도 못했고,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생방송 진행으로 신경을 바짝 쓰고 있었는데 대상으로 호명됐다. 상을 받고도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파이팅 넘치는 강호동, 많은 이들을 배려하는 유재석, 정글에서 고생하는 김병만의 발목을 붙잡아 죄송하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이경규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경규는 타 방송사에서 과거 여러 차례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나, SBS에서는 유독 '상복'이 없었다. 지난 2012년(토크쇼부문 최우수상)과 2013년(남자 최우수상)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한 적은 있지만 대상을 차지한 것은 SBS에 발을 디딘 지 7년만에 처음이다.


SBS의 통합 시상식 '2014 SBS AWARDS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방송연예대상은 MC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 진행 아래 진행됐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이경규 대상 기분 좋다" "힐링캠프 이경규 정말 최고" "훈훈한 시상식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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