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흥기업이 유상증자 발표에 상한가다.
3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15원(14.83%) 오른 1665원을 기록중이다.
진흥기업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우리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3000만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2000원이다.
진흥기업은 또한 운영자금 등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효성 대상으로도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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