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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연말연시 24시간 비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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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연말연시 24시간 비상체제 전남소방헥기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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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1월2일까지 소방헬기 2대·구급차 25대 등 전 소방력 동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31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모든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력을 100% 가동상태로 유지하고, 화재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 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지역은 24시간 화재 감시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별로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25개소에 대해 구급차 25대를 현장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현장 긴급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섬지역 긴급 상황에 대비, 소방헬기 2대와 119 나르미선박 140여 대를 동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난해 연말연시 연휴 기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7건(재산피해 7천500만 원), 긴급구조 및 구급상황은 622건이 발생했다.


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각종 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바쁠수록 여유를 갖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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