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로 풀어보는 100분 토크

서대문구, 29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수다로 풀어보는 100분 토크'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2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4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수다로 풀어보는 100분 토크'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날 세미나는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협의체와 서포터즈를 비롯 전문가, 여성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임현진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장의 ‘안전마을과 마을계획’,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의 ‘여성리더십 역량강화’, 박정숙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의 ‘경제주체로서의 일’, 김복남 서대문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마을공동체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분임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젠더N다양성센터의 조혜련 대표가 사회를 맡아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대문구 특색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 여성과 아동,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서대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