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AD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윤중한)는 26일 전남본부(본부장 한광덕),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홍남)와 철도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자연재해와 대형 열차사고 발생에 대비, 공공기관이 각각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유사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 추진하게 됐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철도 대형사고 발생 시에는 도로분야 건설 장비 등을 사고 복구에 긴급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보다 신속하게 사고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며, 철도사고 및 장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 및 복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