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의 새 남자' 배우 정은우는 도대체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한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은우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30)이 가수 세븐(30·본명 최동욱)과의 12년 연애를 끝내고 두 살 어린 배우 정은우(28 본명 정동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이에 정은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근육을 겸비한 20대 청년인 정은우는 박한별보다 두 살 어린 '연하남'이지만, 듬직한 덩치만큼이나 성실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는 연예계 선배이자 연인인 박한별 못지않다.
본명은 정동진으로 송도중학교와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인천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어릴 적부터 넘치는 끼를 뽐냈던 그는 배우를 꿈꿨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KBS2 단막극 '드라마 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당시 186cm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추노'(2010년) '웃어라 동해야'(2011년) '다섯 손가락'(2012년)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2007년) '불량남녀'(2010년) '연쇄부인'(2010년) '미스체인지'(2013년) 등에서 꾸준하게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SS그룹의 회장 아들 설도현으로 분했고, 드라마 촬영 중 박한별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한별 정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한별 정은우, 정말 잘 어울리네" "박한별 정은우, 축하해요" "박한별 정은우, 세븐보다 훨씬 낫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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