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중국 게임사에 자사주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10.08%)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전날 중국 최대 웹게임 유통 업체인 37WAN과 자사주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37WAN이 한국 관계사인 ENP게임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 자사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1년 의무보호예수를 조건으로 이스트소프트 지분 4.9%를 취득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주 매각으로 확보한 유동 자금을 IP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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