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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 "올해 최초 매출 1조원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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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동성그룹(회장 백정호)이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59년 동성화학를 모태로 시작된 동성홀딩스는 설립이래 폴리우레탄 등 응용화학소재 사업에 집중해왔다. 2008년에는 동성화학에서 지주부문을 분할한 동성홀딩스를 설립,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동성그룹은 LNG수송선박 부품인 보냉재 부문에서 화인텍과, 지난 7월 김해에 위치한 도하인더스트리를 인수하며 외형을 키워왔다.


이외에도 제네웰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폐타이어를 친환경적으로 열분해해 자원화시키는 사업을 동성에코어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동성홀딩스의 관계자는 “향후 동성그룹은 자동차, 비행기, 선박 및 기타 산업 분야에 집중적 성장이 예상되는 경량화 복합소재 부문의 응용소재 사업부터, 이를 활용한 가공산업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해 동성그룹 전사적으로 내재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최근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과 육성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그룹의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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