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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음부도율 0.12%…신설법인 수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하락했고 신설법인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로 전월(0.19%)보다 하락했다.

지난 8월 0.28%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이후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전월 대비 0.27% 내려간 0.22%를 기록해 0.04% 떨어진 서울보다 하락폭이 컸다. 서울의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10%다.


부도업체 수는 61개로 전월(72개)보다 11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은 5개 증가했지만 제조업, 건설업, 기타업종은 각각 7개, 8개, 1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6개, 5개가 줄었다.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는 6647개로 전월 7596개보다 949개 감소했다.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의 배율은 132.9배로 전월(146.1배)보다 하락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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