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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인하에 '신저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가스공사가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될 것이라는 소식에 약세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10시27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60%) 내린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4만835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5%(소매요금 기준) 내외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유가하락에 따른 전기·가스요금 인하 지시를 내린지 4일 만이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요금은 최근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와 스팟(Spot) 계약 가격 하락 등 원료비 인하요인이 있어 내년 1월부터 평균 5% 내외의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원료비 산정에 대한 검증과 관계부처 협의 등 요금 조정절차가 완료되는 12월말 구체적인 인하율과 주택용, 산업용 등 용도별 인하폭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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