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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6개 군·구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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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의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6개 군·구(남동구·부평구·서구·남구, 강화군)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 등은 소수 특정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품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자치구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수혜를 없애고, 지원창구를 일원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군·구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개별전시 참가의 경우 업체가 선호하는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큰 성과를 보이고 있어 매년 이 사업에 대한 업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올해의 경우 모두 62개사에 대한 지원을 통해 3242건 9324만달러의 현장 상담과 154건 3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이 완료됐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내년에는 총 사업비 2억8900만원을 투입해 68개사에 대해 지원하고, 업체당 지원금액도 전년도 평균 36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공장등록이 돼 있는 업체면 가능하다. 개별참가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23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 참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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