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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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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산업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세계 최초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시 치료 개량신약인 올로스타와 자체 개발 특허 정제 공법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발매 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개발 역량 증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미국, 필리핀 등 7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의약품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및 생산공장 구축, 중국 바이펑 공장 인수 등 해외 M&A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점이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종욱 사장은 “매년 매출액의 10% 수준인 연평균 800억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R&D 투자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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