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사)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섬으로서 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장인 김동욱 서울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신기술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일괄물류체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심사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물류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창조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장경영대상은 차세대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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