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추가적인 원료 투입가격 하락으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현재 50만t 규모의 냉연설비와 100만t 규모의 특수강 설비 증설을 진행 중에 있어 2016년 이후에는 증설 효과에 이익 증가 폭 확대 전망.
- 전격적인 중국의 금리인하로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 확인, 연초 유통상들의 재고 보총(Restocking) 기대. 업종 센티먼트 개선으로 2015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인 가격 메리트 부각 예상.
◆LG디스플레이
- 3분기 미국과 중국의 액정표시장치(LCD) TV 판매면적은 각각 전년 대비 37.6%, 20.7% 증가하면서 향후 TV 빅사이즈를 주도. 2015년에는 50인치 이상의 TV 대형화 추세와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업황 호조세로 동사의 수혜 예상.
-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우호적인 환율 흐름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5775억원(전분기 대비 +15.7%)과 6223억원(+31.3%)에 달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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