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신영증권은 5일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방향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별도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 상승한 3928억원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강판 가격인하가 리스크로 부각됐지만 적정수준인 톤당 5만원으로 인하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며 "올해초 톤당 약 9만원의 차강판 대폭 인하 후에도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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