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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와 성금 10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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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포스코는 그룹사와 공동으로 모금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 80억원 비롯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포스코건설·포스코ICT·포스코켐텍·포스코터미날 등 6개 그룹사에서 20억원을 모아 총 10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가진 성금 전달식에는 이영훈 부사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포스코와 모금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포스코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인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했다. 2007년부터는 그룹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의 성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는 별개로 패밀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기금으로 하는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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