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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 외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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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동 자원봉사단체,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따듯한 방만들기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230가구를 대상으로 외풍차단 단열용품 부착 사업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달까지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동별로 10가구씩 총 150가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80가구를 선정한 바 있다.


해당 가정에는 이달부터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와 유리용 단열시트가 제공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외풍 차단  외풍차단 단열용품 부착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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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직접 부착이 어려운 가정에는 동 자원봉사단체들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구로구 배세영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공서와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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