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9일 롯데백화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상생매장 '드림플라자(Dream Plaza)'를 명동본점, 부산본점에 이어 잠실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플라자에는 매장당 10개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이 입점해 월평균 400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전, 대구, 광주 등 8개 권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정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한 업체에게는 판매수수료 우대와 판매 제비용을 지원하고 우수한 업체는 백화점 정식 입점까지 가능하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입점을 희망하고 있어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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