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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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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텔레반, 파키스탄 학생 대학살
러 디폴트 위기, 금융시장 패닉 조짐
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에 1조 투자
박원순표 저소득층 빚 탕감

*한경
간판산업 모조리 위축 혁신기업은 代 끊길 판
통화위기 러, 금리 6.5%P 인상 '극약 처방'
전기요금 10년만에 내린다
하림, 팬오션 1조원에 인수한다
하남 감북 보금자리 해제 착수


*서경
금리인상에도 투매…러 루블화 대폭락
평창 등 5곳 올림픽특구 지정 부동산 투자이민제 허용한다
"금융사 움츠리다간 도태 격변에 역동적 대응해야"
생산성본부 회장에 홍순직 총장 내정
하림 팬오션 단독 입찰

*머투
대한항공 '대한' 명칭 회수 검토
'루블화 급락' 러시아 금리 극약처방
'송년회가 사라졌다' 연말특수 실종
도시가스료 1월 ↓…전기료 인하 힘들듯


*파뉴
추락하는 러시아…세계 금융시장 '휘청'
"러 디폴트 가능성"
호주 인질극 희생자 추모하는 무슬림 여성
'땅콩 회항' 최대 21일 운항정지 중징계 맞나
외국인 'Bye 코리아'



◆주요이슈


* 檢, '정윤회 문건 유출·은닉' 박관천 경정 체포
- 검찰이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이 담긴 청와대 문건을 빼돌리고 은닉한 혐의로 박관천 경정(48)을 체포.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16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도봉구 한전병원 인근에서 박 경정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혀. 박 경정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및 형법상 공용서류 은닉 혐의 등을 받고 있음. 검찰에 따르면 박 경정은 지난 2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근무 해제를 앞두고 정윤회씨 관련 동향문건을 비롯해 박지만씨와 그의 부인 서향희씨에 대한 내용 등이 담긴 100여건의 문서를 청와대 밖으로 빼낸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유출된 문건들이 청와대 내에서 작성되고 전산기록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그 내용의 진위와는 상관없이 대통령기록물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


*유가 50달러대 시대·러시아 통화가치 하락
-국제유가가 한 때 배럴당 50달러대로 떨어지는 가운데 몇몇 산유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16일 모스크바 외환 시장에서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현지시간 오후 2시22분 전 거래일보다 8.2% 떨어진 달러당 70.2205루블을 기록함. 루블화가 달러당 70루블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러시아가 루블화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10.5%에서 17%로 무려 6.5% 올렸지만 유가하락속에 금융시장은 진정되지 않고 있음.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 수입물가가 뛰고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우려가 있음.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테러 사망자 140명 넘어
-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 페샤와르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한 탈레반 반군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기습한 공격한 테러로 140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가 사망. 파키스탄군은 "탈레반 반군 9명이 학교에 들어와 공격하면서 학생과 교사등에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면서 “이들은 파키스탄 군복으로 위장해 이 학교에 침투했으며 출동한 군과 교전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밝혀. 파키스탄탈레반(TTP)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혀. 이들은 이번 테러가 북부 와지리스탄에서 벌어지는 군사작전에 대한 보복이라면서 "정부가 우리 가족과 여자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우리도 군이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했다"고 성명을 내. 파키스탄 정부와 병원 관계자들은 사망자 중 100명 이상이 어린 학생들이며 120명이 넘는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들이 상당수 있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 롯데그룹 "서울시 조치, 충실히 이행하겠다"
-롯데그룹이 서울시의 영화관, 수족관 사용제한 및 공연장 공사중단 조치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16일 서울시는 롯데 측에 잠실 롯데월드몰 영화관·수족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 공사 인부가 사망한 공연장에 대해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림. 롯데월드몰에서는 지난 9일부터 아쿠아리움 누수 현상과 영화관 진동현상이 연이어 발생. 또 이날에는 공연장에서 공사 중인 인부가 8층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등 지난달 임시개장 이후 연달아 잦은 사건·사고가 발생. 이에 시는 영화관·수족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공사 완료시까지 사용제한 명령을, 공연장 공사 중 인부 사망사건과 관련해서는 재발방지 대책 때까지 공사중단 조치와 함께 특별 점검을 시행하기로. 이후에도 사고위험 요인이 지속되면 사용제한 및 금지, 임시사용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도 밝힘.


◆눈에 띈 기사


* '리틀오너'엔 승진 급행열차가 毒이었다
-국내 20대 대기업의 대다수 3,4세들은 가업을 이어받고 있음. 일부는 아버지 기업에 취업하는 대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3,4세도 있어. 가업을 이어받는 길을 택한다면 경영 능력을 쌓기 위해 현장 근무나 외부 경험 등을 필수 코스로 밟고 있음. 자녀 승진속도가 2~3배 빠른 한진·한화·현대중공업 등은 사건사고로 구설에 오르기도. '땅콩리턴' 사건을 계기로 주목받게 된 재벌 3~4세들의 현황에 대해 살펴 본 기사.


* 불황의 그늘, 개인회생 신청자 두번 울리는 변호사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며 올해도 10만명을 넘어서 전년 수준을 상회할 전망.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는 이유는 회생 승인이 나면 무조건 빚 탕감이 가능하다는 인식 때문. 특히 이를 이용해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신청자들까지 개인회생 신청을 돕는 법무법인과 대부업체까지 생겨나고 있음. 문제는 법무법인을 통해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개인회생 신청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의 배경에 일부 법무법인들의 마케팅으로 인한 영향이 적지않다는 점을 꼬집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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