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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체육관 실내 테스니장에서 열린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제2차 테니스심판 강습회’에 참여했다.
대한테니스협회(협회장 주원홍) 최현정 심판이사의 진행으로 실시된 심판강습회에는 스포츠레저학과 재학생 20명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동호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론수업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경기 중 실제 일어난 상황과 심판활동 중 경험했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실제 코트에서의 실기수업도 실시됐다. 또 14일 오전에는 테니스 규칙과 주심, 선심 보는 방법에 대한 복습과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2차 테니스심판 강습회는 2015년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맞이해 광주 지역의 테니스 인프라 구축 및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향후 광주 지역의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 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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