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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측이 16일 작품의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포스터는 먼저 시한폭탄 승민(이민기 분)과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의 180도 다른 대비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일으켰다.
승민은 병원에서 탈출하려는 듯 앞으로 돌진하는 모습이며 수명은 뒤에서 카트를 밀며 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특히 소심하고 숨으려고만 했던 수명이 승민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위한 분투를 시작하는 변화를 짐작케 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과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의 만남을 담아낸 영화. 오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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