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중국지수 싱글형 ELS 및 중국 신용연계 DLS 등 다양한 파생결합상품 8종을 1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052회’는 최근 금리인하 정책으로 경기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만을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높은 쿠폰수익률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2차)/90%이상(3~4차)/85%이상(5차)/80%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중국 국가 신용에 연계하여 만기 3개월에 연 2.45%를 제공하는 '하나대투증권 DLS 1051회'도 모집한다.
종목형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연8.10% 높은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낙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051회’도 모집한다. 3년 만기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1차 조기상환 배리어는 85%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상환 기준은 65%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국가별 정책차이로 주가지수 흐름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러 경제지표로 인해 국내산업도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하며 1차 조기상환조건이 92%인 ‘하나대투증권 ELS 5047회’와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48회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시 연10.02%의 높은 쿠폰을 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49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00%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050회’를 모집한다. 또한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에 최대 6.3%를 추구하는 원금의 102.3%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59회’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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