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2월의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3.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10.2와 전문가 전망치인 12.00을 큰 폭으로 하회한 수치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3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주와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이 지수는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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