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2일 2014년 주택·건축업무 평가에서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년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성과분석 및 문제점 발굴을 통해 주택·건축행정 업무 보완·발전을 추진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가로 진행됐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등 7개 분야 27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로 특히, 주거환경개선부분의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으로 정주의욕을 고취시켜서 더욱 많은 귀농·귀촌인이 고창을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따뜻한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 생활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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