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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분기 대형 제조업 단칸지수 하락(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중앙은행(BOJ)이 15일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반영한 4분기 단칸 지수를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제조업체들의 단칸 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형 제조업체들의 4분기 단칸 지수는 12를 기록해 3분기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대형 제조업 단칸 지수가 3분기와 동일한 13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제조업체들의 향후 경기 기대감도 좋지 않았다. 전망 지수는 예상치 13보다 4포인트 낮은 9에 머물렀다.


반면 중형과 소형 제조업체들의 단칸 지수는 각각 7, 1을 기록해 예상치 5, 0을 웃돌았다. 모두 3분기와 비교하면 2포인트씩 올랐다.

비제조업의 경우 중형과 소형 단칸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7, -1을 기록했다. 대형 비제조업체의 단칸 지수는 16을 기록해 예상치 14를 웃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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