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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건강증진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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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다문화가족,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동절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 겨울을 맞아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동절기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겨울철 취약계층 건강증진 프로그램 인기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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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가 미흡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동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소통·행복한 건강 다문화 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키와 몸무게, 체성분을 측정하고 개별 영양·운동 상담을 펼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식생활 한국 요리교실은 한국요리법을 터득할 수 있어 더욱 흥미를 주고 있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자자! 탄탄·튼튼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이밖에도 맛있는 과일 맛 찾아보기를 비롯 음악줄넘기, 비만아동을 대상으로한 식이·운동 일기쓰기, 건강식생활 및 스트레칭 동영상 교육,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상담 관리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작구 지역보건과(820-94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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