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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 K플러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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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한국무역협회의 K플러스(K+)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K플러스 인증 마크는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시장성 등 제품의 전반적인 수출경쟁력을 평가해 이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제품이 완성도 높은 제품임을 협회가 공인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12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고려은단을 비롯한 100개사 170여 개 제품에 K플러스 인증마크가 부여됐다. 선정된 업체는 한국무역협회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함께 각종 해외 마케팅에도 지원을 받음으로써 해외수출에 더욱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협회는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tradeKorea.com)에 인증 제품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지원하고, 인증 제품홍보 e-Book을 제작해 해외의 바이어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해준다. 또한 해외직판 온라인 쇼핑몰인 Kmall24.com을 비롯해 Tmall(중국), Amazon(미국) 등 해외 유명 오픈마켓에 연계 입점 지원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준다.

고려은단의 K플러스 인증의 배경에는 뛰어난 품질을 제조하고자 하는 고려은단의 변함없는 의지와 뚝심이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려은단은 2009년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공급을 독점 계약하여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70% 이상 비싼 영국산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대에 비타민C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가절감을 위해 대량 구매 및 최신 자동화 설비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 이번 K플러스 인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국민비타민이라는 애칭에 걸맞는 품질의 비타민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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