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민대학교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퓨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에서 50여개의 가족회사가 참여해 기업 소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 및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12일 오전 11시에는 기업 애로기술지원, 공동연구장비 활용, 기술이전 및 기업인력 재교육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퓨처모빌리티·헬스케어 분야의 산학협력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정기총회에서는 가족회사를 대표해 ㈜한양정밀의 한익수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의 경쟁력-환경, 품질책임제'를 주제로 특강한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과의 창조적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우리 가족회사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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