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학생들을 위한 학습용 보조기기 지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원식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학생 및 가족 30여명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억원 상당의 학습용 보조기구를 학생 38명에게 지원했다. 재단은 2010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학생 255명에게 8억원 규모로 안구마우스, 페이지터너, 노트북 등을 지원했다.
유석쟁 재단 전무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 중인 학생들이 질환으로 인해 학습을 중도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습용 보조기기를 지원해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