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2015년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시스템 2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예산은 약 115억원(부가세 포함)이며 아이티센이 주사업자로 참여한다.
대상기관은 광주센터 내 13개(행정자치부 및 특허청 외 11개 기관)이다. 중앙행정기관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개월 동안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유지관리 대상 장비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상주해 상시 예방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 할 것”이라며 “아이티센의 전문적인 유지보수 관리 능력으로 최적의 시스템 운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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