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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싸이' 윤수현, '한·아세안 정상회의 특집'에서 리포터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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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싸이' 윤수현, '한·아세안 정상회의 특집'에서 리포터 '대활약' 윤수현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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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트로트가수 윤수현이 11일 오전 방송한 KBS1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집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에 로버트 할리와 출연해 리포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4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면서 함께 나온 패널들과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윤수현은 특히 방송 중반 '한국에서 아세안의 맛을 보다'라는 코너를 통해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동남아 식당을 탐방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그는 싱가포르 음식을 필두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음식까지 소개하며 직접 먹는 '먹방쇼'까지 보이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윤수현은 최근 SNS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신곡 '천태만상' 영상으로 100만 뷰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높임은 물론이고, 방송 리포터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치는 중이다.


윤수현은 지난 7일에도 '미리보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출연해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방송을 이어 나갔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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