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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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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2014년도 전북도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인지증진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적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군은 올해 60세 이상 주민 9000여명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400여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치료받도록 연계했으며 1000여명에 대해 연 36만원 범위에서 치매치료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우수한 시책을 인정받았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노인군과 인지 저하자, 고위험군 노인을 위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섭 보건소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치매통합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수호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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