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송파전시장'을 지난 10일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송파전시장은 서울 강남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교두보다. 운영은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선진모터스가 담당한다.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적용됐다.
송파 전시장은 지상 2층의 연면적 3658㎡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상담부터 차량 출고까지 전 과정은 고객의 필요에 빠른 응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는 층마다 단독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총 2개의 상담실과 4개의 상담 공간을 갖췄다.
특히 2층 외부 공간에 신차 인도 장소인 핸드오버존을 따로 설계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송파 전시장 오픈과 함께 현재 모집 중인 목동, 동대문, 안양의 신규 딜러 선정이 마무리되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서울, 경기권 네트워크가 전역으로 확장된다"며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금일 오픈한 송파전시장을 포함해 총 16개 전시장과, 16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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