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인물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를 임명했다고 이 회사 글로벌 영업ㆍ마케팅을 총괄하는 졸리언 내쉬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맥킨타이어는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맥라렌 측에 따르면 맥킨타이어 대표는 19년간 고가 완성차브랜드에 있었으며 최근 9년간은 아시아지역에서 일했다.
그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대표를 맡기 전에는 벤틀리 중국지사에 있었다. 그는 내년 2월부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맥라렌은 내년 이후 아시아 각국에 신차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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