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지난달 레인지후드의 홈쇼핑 판매 성공에 힘입어 오는 12일 추가 판매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세코는 지난달 14일 홈앤쇼핑에서 약 1시간 동안 '홍은희 후드'라 불리는 '에코(ECO) 레인지후드'를 판매했다. 그 결과 방송사 목표 대비 130%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당시 홈쇼핑 판매를 위해 준비했던 생산물량은 해당 방송으로 모두 판매 완료했다.
이에 파세코와 홈앤쇼핑은 오는 12일 추가 방송 일정을 확정, 오후 6시40분부터 60분 간 판매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방송에서 판매되는 제품 구성은 지난 방송과 동일하다. 평균 소비전력이 약 87W로 낮은 에코제품의 슬라이딩타입, 디럭스타입, 글래스타입 총 3종이다. 소음을 줄이고 알루미늄 소재 필터를 적용해 관리와 사용이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송과 동일하게 홈쇼핑을 통한 예약 접수 고객에게 본사에서 직접 출장 시공 서비스와 교체용 알루미늄 필터 1회 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제품 무상 보증기간은 2년이며 결제 시 무이자 10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1차 방송 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다시 한 번 방송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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