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 모범구민 52명 표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구민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구정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표창,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에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10~ 21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주민에 대해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 52여명을 선정했다.
표창 대상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주민들로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여식 후에는 구청장과 표창자간 격의 없는 간담회도 가졌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구민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모범구민의 공적과 선행을 귀감으로 삼아 모두 함께 살기좋은 금천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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