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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본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에 확산시켜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국민안전처와 n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금천구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사고 발생 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으로 조기사고 수습, CCTV 종합관제센터 확대·운영,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 인해 2013년 이후 금천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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