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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10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한국식 양념 양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국내에서 구이용 중심으로 저변이 크게 확대됐으나 아직까지 양고기 특유의 향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식 양념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 이번 고추장 불고기(400g, 9900원), LA식 양념갈비(400g, 9900원), 전골(300g, 들깨가루, 전골소스 포함, 7900원)을 출시했다.
호주산 양고기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인 '램(Lamb)'을 사용해 특유의 향이 적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전국 홈플러스 140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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