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2월까지인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달러 이상의 금액을 환전할 경우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받을 수 있고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해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 30%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미화 2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 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공항철도 할인권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우리카드를 사용한 후 홈페이지에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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