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도미노피자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피자를 선물하는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는 도미노피자가 2009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깜짝 피자파티다. 도미노피자는 구세군 자선 냄비 거리 모금 현장을 방문해 자선 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피자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출동해 진행되며, 지난 12월1일 시청 앞 시종식을 시작으로 총 네 곳의 모금 현장에서 실시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를 마련하고 있다”며 “도미노피자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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