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학생들이 전국 또는 국제규모 섬유(텍스타일) 공모전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냈다.
전남대학교 의류학과는 최근 열린 한국의상디자인학회의 제11회 국제 넥타이공모전 ‘텍스타일 CAD’ 과목에 출전해 특선 4명(황혜선·이지영·김희애·이희영), 입선 1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또 제4회 재단법인 한영 텍스타일 공모전(과목: 작물설계 워크숍) 에서도 차현아·신예주 학생이 특선을, 김다정·황의원·김시완·양홍경·임웅길 학생 등 5명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2014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김다정 학생이 입선의 성적을 냈다.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도월희 학과장은 “최근 텍스타일 공모전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전남대학교 의류학과의 위상과 실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쾌거”라면서 “이를 계기로 의류학과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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