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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관산-대덕 국도 시설개량공사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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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관산-대덕 국도 시설개량공사 예산 확보 장흥군, 용산-관산-대덕 국도 시설개량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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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군(군수 김 성)은 내년 국도 23호선 용산-관산-대덕 구간 시설개량 신규사업 착공비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을 통과하는 간선도로망 중 동서 방향은 국도 2호선과 고속국도 10호선(목포-광양 고속도로)이 4차선으로 개설됐지만, 남북 방향의 간선도로망 국도 23호선은 도로가 굽고 폭이 좁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국도 23호선은 최근 회진면 노력도 여객항, 정남진물축제, 토요시장, 우드랜드 등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어서 군민과 이용자들의 개선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황주홍 국회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의 노력 끝에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도 23호선 대덕-용산 구간(12.6km)의 실시설계 용역을 2015년 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또 2012년 2월 착공해 오는 2017년 1월 준공 예정인 장흥-용산 도로의 조기 완공을 위해 국비 100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 생활의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도로기반 시설에 국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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