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홀딩스는 5일 서초동 본사에서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지현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160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10월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요식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진행해왔다. 32개 대학교에서 성적 등 일정 기준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국공립대 100만원, 사립대 200만원의 장학금 등 총 3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요식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왔으며, 내년 초에도 2기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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