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광명시의회";$txt="광명시의회 의원들이 3일 이케아의 일본해 표기에 항의하며 규탄결의안을 낭독하고 있다.";$size="550,392,0";$no="20141204110443807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광명시의회가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구공룡 기업 '이케아(IKEA)'에 대한 규탄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3일 제2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장에서 '이케아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행위 규탄결의안'을 공동대표 발의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익찬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12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 결의안은 오는 18일 광명시 소하동 일원에 국내1호점을 낼 예정인 이케아가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과 관련 즉각 시정을 요구하고 사과할 것을 담고 있다.
나상성 시의회 의장은 "국민정서를 짓밟고 있는 이케아의 만행에 대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광명시민과 함께 이케아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라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에서 즉각 철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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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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