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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현장 34곳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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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동절기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시공사·감리단과 함께 합동점검반 만들어 3주간 현장실사, 취약부분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곧바로 보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현장 34곳에 대한 합동점검이 펼쳐진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일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사고 특별점검반을 편성, 이날부터 3주간 전국 공공시설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올 겨울 초반부터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특히 일부지역엔 폭설까지 쏟아질 것으로 전망돼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대책을 세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화재진압장비 비치현황 ▲공사가설물의 안전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 안전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조달청은 지도위주로 점검하되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곧바로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박시훈 조달청 공사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에선 폭설, 한파 등 재난사고에 대비해 개인안전 교육을 강화해 ‘재해 없는 건설현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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