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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카키바라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1983년부터 양국 재계 간 교류의 장이었던 한·일 재계회의가 2007년 단절 이후 7년만에 재개를 계기로 성사됐다.
윤 장관은 "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에 있어 한국 전경련과 일본 경단련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일본 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인센티브제도 개선과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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