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높은 평가…포스터 부문 우수논문상 수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을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웰에이징 메디스파 창의인력양성사업단 학술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최근 학회에서 학술상을 3팀이나 수상해 주목받았다.
웰에이징-메디스파 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계엽 물리치료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제12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동아리 3개 팀 29명의 재학생이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
1팀은 ‘NMES와 Back Extension Exercise를 적용한 척추폄근 강화를 통한 요통예방’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팀은 ‘B-Amyloid로 유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동물 모델에서 경두개직류자극과 트레드밀 훈련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3팀은 ‘슬링운동과 매트운동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신체 균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신대 웰에이징 메디스파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은 물리치료학과와 뷰티미용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특성화사업단으로, 메디칼 스파를 통한 항노화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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