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상장 26개사 주식 2억24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 1억17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3개사 1억6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1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6500만주에 비해 35.5%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1억3000만주에 비해서는 72.2%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3일 동양네트웍스 주식 2470만3267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뒤이어 9일 영흥철강, 17일 STX중공업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일 차디오스텍을 시작으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현대공업,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알티캐스트, 테고사이언스, 판타지오, 아이에이, 케이사인, 웰메이드예당, 용현BM, 알서포트, 기가레인, 알톤스포츠, 파티게임즈, 폴리비전, 큐브스, SKC 솔믹스, 이지웰페어, 솔루에타, CS엘쏠라, 재영솔루텍, 차바이오텍 등 총 23개사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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