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번달 동양네트웍스 등 10개사의 주식 43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된 총 10개사의 4300만주가 2월중에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네트웍스, 이코리아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2개사 1000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 우리이앤엘, 에스디엔 등 8개사 33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풀릴 예정이다.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2000만주 대비 64.3% 감소했다. 전년동기 8800만주보다는 50.8% 줄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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