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통신주들이 공정위 과징금 부과 소식에도 일제히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15%) 오른 3만2600원을, LG유플러스는 50원(0.46%) 오른 1만900원을 기록중이다.
SK텔레콤은 1.96%(4900원) 오른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긍적적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지난 30일 공정위는 독점적으로 가진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을 독식해나간 LG유플러스, KT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62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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